“한미 동맹 위해 함께 노력하자”
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(회장 이승해)는 지난 17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(회장 박굉정)와 함께 송년 모임을 가졌다. 이 행사는 두 단체 회원, 6·25 참전유공자,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9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. 권석대 OC한인회장, 양근수 월남참전자회 미 남가주지회장, LA총영사관 문정희 영사 등은 하객으로 참석했다. 이승해 회장은 “지난 13년 동안 한국과 미국의 동맹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일했다. 앞으로도 두 단체가 한 마음이 돼 노력하자”고 말했다.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는 내년 2월 중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. 이날 연임이 결정된 박굉정 회장은 “월남참전자회가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다짐했다. 글·사진=임상환 기자한미 동맹 한미 동맹 남가주지회장 la총영사관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